'착하게살자' 박건형, 드디어 교도소 출소…눈물의 이별

'착하게살자' 박건형이 출소했다.

2일 방송된 JTBC '착하게살자'에서는 새로 들어온 김종민과 돈스파이크의 교도소 생존기가 그려졌다.

이날 박건형은 늦은 밤 출소 명을 받았다. 박건형은 "이런 어색한 분위기 싫다"고 말하며 편치 않은 마음을 드러냈다. 

박사장은 전날 다툼이 있었던 박건형에게 솔직하게 사과했다. 박사장은 박건형을 위해 직접 만든 사진첩을 선물했다. 김보성은 "이 장면 눈물난다"고 말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종민은 박건형의 출소에 코요태의 '만남'을 열창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건형 역시 뮤지컬에서 연습한 곡을 멤버들에게 불러줬다. 박건형은 "그렇게 나가고 싶었던 곳인데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미안함은 감출 수 없었다. 왜 미안한지 모르겠지만"라고 말했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JTBC '착하게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