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동거' 이경규X성규, 라면과 노래면 충분한 규규브라더스[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3.02 23: 02

 이경규와 성규는 노래와 라면만으로도 즐겁게 시간을 보내면서 케미를 뽐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에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세 동거 커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승수와 최정원은 함께 미용실을 방문했다. 승수는 정원의 헤어스타일을 추천하면서 농담했다. 승수는 정원의 머리를 몰래 감겨주기도 하고 머리를 말려주기도 했다. 

승수와 정원은 서로 남다른 계약 조건을 내걸었다. 정원은 승수에게 자신이 만든 요리를 맛있게 먹어달라고 요청했고, 승수는 정원에게 함께 운동을 하자고 제안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조건을 수용하고 재계약을 했다. 
김승수는 최정원에게 한강으로 북극곰 마라톤을 하자고 속였다. 최정원은 김승수를 의심하면서 함께 차를 타고 한강을 찾았다. 
한혜연과 피오와 진영은 고깃집으로 첫 외식에 나섰다. 맛있게 식사를 마친 혜연은 춤을 배우러 연습실을 찾았다. 진영은 혜연에게 박진영의 '그녀는 예뻤다' 안무를 가르쳐줬다. 
피오와 진영과 혜연은 슈스스의 옷방 정리에 나섰다. 엄청난 규모의 옷더미 속에서 소재와 색깔별로 정리하기 시작했다.  한혜연은 쿨하게 진영과 피오에게 옷을 선물했다. 세 사람은 날이 저물도록 옷 정리를 했다. 
경규는 스케줄을 간 성규 없이 혼자 장을 보고 혼자 밥을 먹으로 나섰다. 이경규는 혼자서 돼지갈비를 먹으면서 외로워했다. 집에 돌아온 이경규는 준비 중인 영화 시나리오를 고치면서 시간을 보냈다. 
축구를 좋아하지 않는 성규도 경규가 끓여준 라면을 먹기 위해서 열심히 응원했다. 경규는 북어채와 미역과 라면을  활용해서 미역 라면을 끓였고, 토마토를 활용해서 토마토 라면을 완성했다. 
밥을 먹은 이경규는 성규의 뮤지컬 연습을 함께 했다. 이경규는 성규와 함께 뮤지컬 대본을 보면서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성규는 음치인 이경규에게 친절하게 노래를 가르쳐줬다.   /pps2014@osen.co.kr
[사진] '발칙한 동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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