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현이 V라이브를 통해 '정글의 법칙' 비하인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정글을 체험하며 사람의 한계가 없다는 것을 알았다며 자신감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정글에서 맛본 송어, 베리 등 처음 경험한 것들에 대해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놨다.
2일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에는 칠레 파타고니아에 갔다온 종현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종현은 초반 베리만 먹었던 것에 대해 "힘들지는 않았다. 달아서 그런지 못 먹어서 느끼는 어지럼증은 없었다"고 말했다.
종현은 처음으로 정글을 경험한 것에 대해 "사람의 한계란 없구나를 느꼈다. 자신감을 얻어온 것 같다"고 말했다.
종현은 "기회가 생긴다면 다시 가고 싶다. 거기서 맛본 송어구이는 내 인생 최고의 맛이었다. 그것때문이라도 다시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된 '정글의 법칙'에서는 김병만이 잡은 송어를 함께 즐기는 병만족의 모습이 공개됐다. 당시 병만족은 쫄깃한 식감에 반했고, 김병만의 시작으로 베리잼에 찍어먹는 모습이었다. 병만족 모두 "인생 물고기"라고 감탄했다.
종현은 "칠레에서 된장찌게, 삼겹살 등이 생각난 건 사실이었다"는 말도 덧붙였다. 또한 김동준과 좋았던 케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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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V라이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