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가 B컷에서도 완벽한 매력을 뽐냈다.
인피니트는 더스타 매거진과 함께 한 화보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소화해내며 '아이돌 화보 장인'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인피니트는 B컷 화보에서 분위기 있는 화보 사진과는 다른 촬영장 속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최근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텐 스토리즈(10 Stories)'를 발표한 리더 성규는 베일 것 같은 명품 턱선을 자랑했고, 성열은 남다른 키와 탄탄한 몸매로 가만히 서 있어도 모델 포스를 풍겼다. 또 시크해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아이처럼 넘치는 장난기로 촬영장을 춤추며 돌아다니는 등 허당스러운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는 후문.
만화책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외모에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 엘은 촬영 당시 좋지 않았던 몸 컨디션에도 마지막까지 예의 바른 미소를 잃지 않아 촬영장 모든 스태프들에게 '비현실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성종은 한층 물오른 비주얼을 뽐내며 촬영 내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멤버들과 함께 있을 때 서로 장난을 주고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막내다운 모습이 가장 사랑스러웠다는 전언이다. /mari@osen.co.kr
[사진] 더스타 매거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