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의 방문에 미야자키 관광협회가 환영식을 열었다.
두산과 미야자키 관광협회는 3일 미야자키 소켄구장에서 환영식을 가졌다. 지난 26일 부터 미야자키에 2차 캠프를 꾸린 두산은 3일부터 8일까지 소켄 구장에서 캠프 잔여 일정을 소화한다.
이날 환영식에는 미야자키현 관광협회 하시모토 상무와 미야자키시 관광협회 다무라 전무가 참석했다. 미야자키 관광협회는 두산 선수단에 미야자키 특산품인 돼지고기와 닭고기 20kg 씩을 선물했다. 행사에 함께 참석한 김태형 감독이 두산을 대표해 구단 기념품을 답례로 전달했다. / bellstop@osen.co.kr
[사진] 두산 베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