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5' 임채언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임채언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2일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5' 방송 당시 화제를 모은 소감을 짤막하게 게재했다.
임채언은 "일장춘몽일지언정 오늘만큼은 행복해해도 괜찮겠지. 그저 마냥 감사합니다. 제 노래 들어주셔서. 응원해주셔서"라고 밝혔다.
임채언은 '너목보5'에서 자신을 JYP 사옥 주차장 관리자라 소개했다. 그는 엄청난 가창력을 뽐냈고, 그 결과 2014년 '우울한 습관'이라는 곡으로 데뷔한 가수 임채언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방송 이후 유빈은 자신의 SNS에 "제왑 주차 관리인이자 가수 후배셨던 임채언 님도, 다른 실력자 분들도, 그리고 음치 분들도 다들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 즐거운 촬영이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임채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