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궁합'(감독 홍창표)의 주인공들이 관객과의 만남에 나서며 소통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궁합'의 주연배우 심은경, 연우진, 강민혁, 조복래와 홍창표 감독은 3일 오후 인천, 경기도 부천, 서울 목동, 영등포 등에 위치한 CGV 및 롯데시네마 9개 18개관을 찾아 관객들을 만났다.
tvN드라마 '화유기' 촬영 중인 이승기는 이날 함께 하지 못했는데 오늘(4일) 오후 진행되는 무대인사에는 동행할 계획이다.
'궁합'은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승기 분)이 혼사를 앞둔 송화옹주(심은경 분)와 부마 후보들 간의 궁합풀이로 조선의 팔자를 바꿀 최고의 합을 찾아가는 역학 코미디 영화이다.
지난달 28일 개봉해 어제(3일)까지 74만 4323명(영진위 제공)의 누적 관객수를 돌파했다./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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