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가 3월 말 가요계 컴백을 확정지었다.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3월 말 새 앨범을 발표하며 가요계 컴백한다. 지난해 11월 '드라마라마' 활동 이후 약 4개월 만의 컴백이다.
이로써 몬스타엑스는 워너원, 갓세븐, 동방신기 등이 잇따라 출격하는 3월 대전에 참전하며 대세돌 위치를 굳힐 예정이다.
2015년 데뷔한 몬스타엑스는 '신속히', '히어로', '걸어' '파이터', '샤인포에버' 등 남성적이고 섹시한 콘셉트로 꾸준히 팬덤을 모아온 아이돌 그룹. 매 활동마다 20만장 남짓 높은 음반 판매고를 올리며, 최근 활동곡 '드라마라마'로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에 올랐다.
아이튠즈 케이팝차트 17개국 1위에 오르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 지난해 월드투어 콘서트를 진행하며 '대세돌'의 저력 보여준 바 있다. 지난해 '2017 MAMA'에서는 '베스트 콘서트 퍼포머상'을 수상했다.
최근엔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도 활약했고 셔누, 민혁 등이 각종 예능을 통해 활약을 이어가며 개개인 인지도도 높아지고 있다.
이렇듯 데뷔 후 꾸준히 성장세를 거듭한 몬스타엑스는 3월 말 기습 컴백을 통해 또 한 번의 강렬한 콘셉트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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