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콘이 ‘인기가요’에서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아이콘과 레드벨벳, 모모랜드가 1위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였다. 그 결과 아이콘이 ‘사랑을 했다’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음원차트에서도 39일째 1위를 이어가며 대기록을 세우고 있는 아이콘은 ‘인기가요’에서 트리플 크라운에 오르며 8관왕을 달성했다. 아이콘은 "이렇게 큰 상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열심히하고 초심 잃지 않는 아이콘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이날 ‘인기가요’에는 3년 만에 솔로로 돌아온 김성규가 애틋한 감성이 돋보이는 ‘True Love’와 ‘천사의 도시’ 무대를 꾸몄고 신곡 ‘꿈꾸는 마음으로’로 컴백한 우주소녀와 레트로 댄스곡 ‘맘마미아’로 돌아온 SF9의 컴백무대가 이어졌다.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NCT U와 CLC, 위키미키, 양요섭, 홍진영, 구구단, KMC, VAV, 펀치, TARGET ,아이스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mk3244@osen.co.kr
[사진]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