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가 게스트 이상엽을 몰아갔다.
4일 전파를 탄 SBS '런닝맨-랜덤투어 레이스'에서 하하-이광수-송지효 팀은 즉석에서 이상엽을 섭외해 랜덤투어를 떠났다. 이들의 목적지는 부산.
네 사람은 만보기를 차고 최소한의 숫자를 얻어야했다. 팀 미션이었지만 개인적인 수치도 재는 터라 멤버들은 서로를 호시탐탐 노렸다.
특히 이광수는 가위바위보에서 2연승 하며 꼴찌인 이상엽의 만보기를 마구 흔들었다. 이상엽은 '런닝맨' 멤버들 사이 덜덜 떨었다.
비행기에서도 이광수는 이상엽이 잠든 것 같자 만보기를 뒤지려고 했다. 순간 눈을 뜬 이상엽은 이광수의 눈이 뒤집혀졌다며 깜짝 놀랐다. /comet568@osen.co.kr
[사진]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