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유기'오연서가 다시 이승기에게 나타났다.
4일 방송된 tvN 주말 드라마 '화유기(연출 박홍균, 김병수, 김정현,극본 홍정은, 홍미란)'에서는 선미(오연서 분)가 오공(이승기 분)에게 다시 나타났다.
이날 삼장 선미는 오공에게 나타나 "난 죽었으니 이걸 빼주고 가겠다"며 금강고를 빼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오공은 "어디서 수작질이냐, 마왕이 보냈냐 천계냐"면서 "왜 다들 이걸 못 뺏어가 안달이냐"며 이를 거부했다.
오공은 "내 심장이 아픈 거다, 미친 듯이 아플때 연결되어 있는 금강고 때문에 버티는 것"이라 말했으나, 삼장은 "금강고 때문에 아픈 거다, 빼주겠다"며 계속해서 오공을 설득했다.
오공이 자신을 믿지 못하자, 삼장은 "금강고를 채우고, 기적에 가까운 경사가 일어났다, 내가 널 사랑하는 일"이라면서 "그 덕분에 난 널 미친 듯이 사랑하게 됐었다 이제 믿을 수 있겠냐"며 오공을 타일렀다. /ssu0818@osen.co.kr
[사진]'화유기'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