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기, 심은경 주연 영화 '궁합'(감독 홍창표)이 개봉 6일만에 100만 돌파를 이룬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궁합'은 지난 4일 하루 동안 전국 17만 9520명의 관객을 동원,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92만 3838명이다.
지난 달 28일 개봉해 5일 동안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한 '궁합'은 이로써 개봉 6일만인 오늘(5일) 100만 돌파에 성공한다.
'궁합'은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승기 분)이 혼사를 앞둔 송화옹주(심은경 분)와 부마 후보들 간의 궁합풀이로 조선의 팔자를 바꿀 최고의 합을 찾아가는 역학 코미디 영화이다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 주연 '리틀 포레스트'가 이날 13만 9,638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에 랭크됐다. 누적 관객수는 68만 6,294명이다. '블랙 팬서', '월요일이 사라졌다', '셰이프 오브 워터:사랑의 모양'이 각각 3, 4, 5위로 그 뒤를 이었다. /nyc@osen.co.kr
[사진] 영화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