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2'가 다시 시청률 회복 중이다.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2'가 다시 상승세를 탔다. 시즌2 첫 방송에 자체 최고시청률로 8%를 돌파한데 이어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하락했던 시청률을 다시 회복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효리네 민박2' 5회는 유료방송가구 기준, 7.1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4~6%대로 하락했던 시청률이 다시 7%대로 상승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이날 방송 말미에는 배우 박보검이 단기 아르바이트생으로 출근하는 모습이 예고되며 기대를 높였다. 박보검의 출연 사실이 알려지면서 첫 회부터 기대가 컸던 상황. 다음 주 예고편을 통해 박보검의 활약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
윤아에 이어 박보검까지 '핫'한 새 직원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효리네 민박2'. 본격적인 상승세 속에서 시즌1을 뛰어넘는 기록을 새울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seon@osen.co.kr
[사진]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