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인환 기자] 강원FC가 단백질보충제 제조회사 바디업과 손잡았다.
강원은 선수들의 근력강화를 위해 바디업과 단백질보충제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ACL(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린다.
이번 계약 체결로 강원은 바디업으로부터 단백질보충제 레이지 블랙라벨과 BCAA 등을 후원받는다. 해당 제품들은 선수들의 근지구력과, 근성장, 근회복, 에너지증가에 도움을 줘 경기력을 향상시킬 전망이다.
바디업의 단백질보충제 레이지 블랙라벨은 식약처의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거친 건강기능식품으로 체내 흡수율을 높인 가수분해유청단백질을 주원료로 만들어졌으며 무기질과 비타민, 아미노산 등 9가지 부원료가 첨가돼 신체 영양상태를 강화시킨다. BCAA는 근육손상을 막고 회복에 도움이 되는 로이신과 발린 등이 첨부된 가공식품이다.
강원은 후원을 결정한 바디업을 위해 홈 경기가 열릴 때마다 경기장 내 LED보드를 통해 10회에 걸쳐 바디업 브랜드 광고를 실시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바디업 황선우대표는 “프로축구 팬으로서 강원 선수들이 보다 건강하고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그라운드를 누릴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품 지원에 나서게 됐다. 강원가 ACL 진출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강원 조태룡 대표이사는 “선수들을 위해 후원을 결정해주신 바디업 측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이어가 선수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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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