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아이콘, 드디어 오늘 신곡..고무줄처럼 질기게 이어나가자" 응원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3.05 12: 42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프로듀서가 아이콘의 신곡을 응원했다.
양현석 대표는 5일 자신의 SNS에 "#iKON #아이콘 #드디어오늘_TODAY #NEWSINGLE_RUBBERBAND_RELEASE #COUNTDOWN_03_05_6PM #고무줄처럼질기게이어나가즈아 #YG"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아이콘의 신곡 '고무줄다리기' 포스터도 올렸다. 그는 "고무줄처럼 질기게 이어나가자"라고 말하며 아이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고무줄다리기'는 헤어지기 직전의 연인을 팽팽하게 늘어나 자칫하면 끊어질 수도 있는 고무줄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공감 가는 가사와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강한 훅이 주요 감상 포인트다.
원래 이 곡은 양현석 대표가 아이콘의 다음 음반 타이틀곡으로 낙점해둔 노래다. 그러다 '사랑을 했다'가 최근 10년간 아이돌 그룹 최장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자, 아이콘과 팬들을 위해 깜짝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아이콘은 지난 1월 25일 발표한 정규 2집 타이틀곡 '사랑을 했다'로 역대급 1위신화를 쓰고 있다. 이들은 최근 10년간 아이돌 최장 1위 등을 기록하면서 뜨거운 사랑을 받는 중이다. 이가운데 '고무줄다리기'로는 얼마나 많은 인기를 모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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