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성혁 "'화유기' 이승기, 배우 열정 크더라..깜짝 놀랐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3.05 16: 15

배우 성혁이 tvN '화유기'를 함께 이끈 동료 이승기를 칭찬했다. 
성혁은 5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에 있는 FNC WOW에서 진행된 tvN '화유기' 종영 인터뷰에서 촬영 당시 동료들과 호흡을 묻는 말에 "제천대성님(이승기 분)은 의외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배우로서 제가 생각한 열정 이상이더라. 어제 종방연 때 내가 생각한 것 이상이라고 열정 있어서 깜짝 놀랐다고 얘기했다. 제일 많이 붙었으니까. 그 얘길 듣고 그저 허허 웃더라"고 덧붙였다. 

성혁은 4일 종영한 '화유기'에서 동장군과 하선녀를 연기하며 남녀를 오가는 1인 2역을 완성했다. 이승기는 손오공으로 분해 마성의 매력을 뿜어냈다. 
한편 '화유기' 후속으로는 오는 10일부터 정유미, 이광수 주연의 '라이브'가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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