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채연 "적극 대시하는 중국 男배우 있었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3.05 17: 15

‘골드미스’ 채연이 중국 활동 당시 중국 배우에게 대시 받은 경험을 공개했다.
채연은 최근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100’ 녹화에 참여했고, MC는 “중국 활동 중이니까 실제로 중국 배우에게 대시를 받은 적이 있지 않나?”라고 질문했다.
채연은 “한창 드라마 찍을 때 나에게 굉장히 호감을 보이는 분이 있었다. 그 분 촬영 시간도 아닌데 날 보러 왔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우리가 잘 되게 응원을 해주셨다”며 실제로 대시 받은 에피소드를 자랑해 100인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채연은 “나도 호감이 있었는데 내가 중국 간지 얼마 안돼서 말이 안 통했기 때문에 연결이 되지 않았다. 지금 같으면 노력을 해볼 텐데”라며 그 배우에게 아쉬움을 가득 담은 영상 편지를 보내 100인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1대100’에는 또 다른 1인으로 가수 임재욱이 출연해 5천만원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오는 6일 오후 8시 55분 방송./hsjssu@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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