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가 아이콘의 신곡 '고무줄다리기'를 응원하면서 'YG형제'의 우애를 과시했다.
아이콘은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고무줄다리기'를 발표했다. '고무줄다리기'는 아이콘 비아이와 위너 송민호가 함께 작사, 작곡한 곡이다.
이에 위너 멤버들은 자신의 SNS을 통해 아이콘의 '고무줄다기리'를 열렬히 홍보했다. 송민호는 "고무줄다리기. 드디어 공개됐습니다. 저와 비아이, 승, 밀레니엄 모두 즐겁게 작업한 곡이니 즐겨주세요"라고 밝혔다.
김진우 역시 "3월5일 6PM부터 고무를 당겨주세요"라고 신곡에 대한 기대를 북돋았으며 이승훈과 강승윤도 '고무줄다리기' 재킷사진을 게재했다.
이처럼 끈끈한 우정을 자랑한 위너와 아이콘. YG 측에 따르면 두 그룹은 '고무줄다리기'를 시작으로 공동작품을 계속해서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고무줄다리기’는 헤어지기 직전의 연인을 팽팽하게 늘어나 자칫하면 끊어질 수도 있는 고무줄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공감 가는 가사와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강한 훅이 돋보인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Y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