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가 감우성과 동침 중 방귀를 꼈다.
5일 방송된 SBS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는 무한이 불명증에 시달리는 순진에게 동침을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순진은 민낯같은 화장을 하고 무한의 집으로 향하고, 무한 역시 순진이 오기 전 방청소를 하는 등 난리를 피웠다.
순진은 "속옷을 안입고 왔다"고 도발하지만, 무한은 아무 생각이 없다. 불편함에 잠을 이루지 못하던 순진은 방귀를 뀌고, 눈만 감고 있던 무한은 웃음을 참지 못한다.
이를 안 순진은 "깨 있었냐"고 하고, 무한은 "나를 수면제로 이용하라. 팔 베개해줄까"라고 권했다. 하지만 순진은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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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키스 먼저 할까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