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가 박시연에게 오지호와 잤는 거짓말을 했다.
5일 방송된 SBS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는 밤중에 싸우다 나간 경수를 찾아 순진의 집에 온 지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민은 밤새 경수와 순진이 함께 있었다고 오해해 순진에게 상처주는 말을 했다.
순진은 "나 좀 놔두라. 경수 너 해라고 했잖아"라고 분노했고, 지민은 "언니는 10년 동안 아무것도 안했다. 제발 우리 곁에서 사라져주라"고 한다.
이에 화가 난 순진은 "그래 어제 경수와 잤다. 오랜만에 자니까 좋더라"고 거짓말을 했고, 지민은 화를 내며 순진의 집에 들어가 물건을 다 부쉈다.
이를 듣던 무한은 지민을 찾아가 "나와 있었다"고 사실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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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키스 먼저 할까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