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의 새 보이그룹 '스트레이키즈'가 3월 가요계 전격 데뷔한다.
스트레이키즈는 3월 말 데뷔 앨범 발표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 최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했으며, 오는 2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로써 스트레이키즈는 3월 12일 컴백하는 갓세븐의 다음 타자로 JYP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다.
스트레이키즈는 JYP엔터테인먼트가 갓세븐 이후 4년 만에 론칭하는 9인조 보이그룹으로, 방찬 김우진 이민호 서창빈 황현진 한지성 필릭스 김승민 양정인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12월 종영한 Mnet '스트레이키즈'를 통해 팀 결성을 알린 뒤, 프리데뷔앨범 '믹스테이프'로 일본 타워레코드 온라인 데일리 세일즈 차트 정상에 오르고 해외 4개국 아이튠즈 정상에 오르는 등 화제성 입증했다.
스트레이키즈는 1월 프리데뷔앨범 발표 이후 진행된 V라이브에서 "올해 신인상을 받고 21세기 새 역사를 쓰는 그룹이 되겠다"는 당찬 희망을 밝힌 바 있다.
과연 이들이 2PM, 갓세븐, 트와이스를 잇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차세대 기대주가 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