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민서가 정식 데뷔한다.
민서는 3월 6일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멋진 꿈'을 발표하며 가요계 정식 데뷔를 알린다.
아이유 '너랑 나', '좋은 날', 가인 '피어나' 등을 작사, 작곡한 이민수 김이나 콤비가 만든 '멋진 꿈'은 연애를 글로 배운 민서가 꿈속에서 처음 느껴본 풋풋한 설렘을 담은 노래로, 밝고 청량한 분위기의 미디엄템포 곡이다.
민서는 영화 '아가씨' OST '임이 오는 소리', 월간 윤종신 '처음', '널 사랑한 너', '좋아' 등 애절한 감성을 노래하는 발라드곡을 선보여왔다. 하지만 '멋진 꿈'에서는 20대 민서의 맑은 음색과 때묻지 않은 순수한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지윤 김예림을 이어 민서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뮤즈가 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한편 민서의 데뷔 앨범은 '청춘의 일기장'이라는 주제로 4번에 걸쳐 순차적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데뷔곡 '멋진 꿈'은 6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미스틱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