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의 또 한 번 '꽃길'을 걸었다. 음원, 음반, 뮤직비디오 조회수 등 고루 호성적 기록하며 '뭘 해도 되는'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워너원은 5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 선공개곡 '약속해요'를 발표했다. '약속해요'는 멜론 엠넷 벅스 등 6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워너원의 화제성을 입증했다.
"내가 더 많이 잘할게요. 약속해요 놓지 않겠다고. 내게 빛이 되어준 그댈", "단 하나라도 내 편이 되어주길 바랐던 그 때 세상이 날 속여도 너만은 날 믿어줬었지" 등 팬들을 만나 느꼈던 마음을 사랑에 빗대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만큼, 팬들의 반향이 크다.
음원차트는 물론 음반차트에서도 '역대급 성적'이다. 지난 2월 27일 예약판매를 시작한 ‘0+1=1(I PROMISE YOU)’는 2일 기준 총 70만장의 선주문량을 돌파하며 워너원 앨범 사상 최다 선주문 기록을 세우는데 성공했다. 이대로라면 지난 데뷔앨범에 이어 '더블 밀리언셀러' 가능성도 높다.
뮤직비디오 조회수 역시 공개 12시간 만에 300만뷰를 돌파하며 기세 등등하다. 음원, 음반, 뮤직비디오 조회수 두루 호성적 기록 중인만큼, 19일 발표될 타이틀곡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타이틀곡은 대중적인 멜로디의 팬송과 또 다른, 워너원의 퍼포먼스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노래로 알려졌다. '뭘 해도 되는' 워너원의 행보가 이번에도 꽃길일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워너원의 타이틀곡과 두번째 앨범 전곡은 19일 오후 6시 발표된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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