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기대되는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이달의 소녀는 오는 17일 오후 3시와 5시, 2회에 걸쳐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롯데타워점에서 뮤직비디오 상영회 ‘Cinema Theory’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이 상영회 티켓이 모두 매진됐다.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6일 “‘Cinema Theory’ 상영회 티켓 예매가 지난 3일 오후 3시 예스24를 통해 시작된 가운데 티켓 오픈 1분도 안 돼 모두 매진이 됐다”면서 “이달의 소녀와 이번 뮤직비디오 상영회에 보내주신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에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이달의 소녀 ‘Cinema Theory’ 상영회는 예스24 공연 주간차트 정상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앞서 이달의 소녀는 지난 2월 걸그룹으로서는 최초로 뮤직비디오 상영회라는 포맷의 ‘이달의 소녀 X 심화학습반’을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2회 모두 매진시키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번 상영회는 ‘이달의 소녀 X 심화학습반’을 두 배 가량 확장 시킨 업그레이드 버전. 17일 열릴 ‘Cinema Theory’ 상영회에서는 이달의 소녀 세계관과 관련된 미공개 독점 영상과 독점 뮤직비디오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달의 소녀 멤버들도 이날 상영회에 참석, 팬들과 얼굴을 마주보며 뜻깊은 소통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미국 빌보드에서 선정한 ‘2018 주목하는 걸그룹’으로 선정된 이달의 소녀는 올해 완전체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현재까지 11명(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의 멤버가 공개됐다. / besodam@osen.co.kr
[사진]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