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사무엘이 올봄에도 꽃길을 걷는다. 3월말 컴백을 확정한 것. 여기에는 비투비 정일훈도 힘을 보탰다.
6일 OSEN 취재 결과 사무엘은 3월말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이미 신곡 녹음은 마쳤으며 마무리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사무엘은 이번에 비투비 정일훈과 손을 잡았다. 정일훈은 사무엘의 새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정일훈은 비투비에서 메인래퍼를 맡고 있는 만큼 사무엘의 신곡에서도 압도적인 랩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이로써 사무엘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첫 정규앨범 'EYE CANDY' 이후 약 4개월만에 가요계에 돌아오게 됐다. 그는 'EYE CANDY'로 음반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신인 솔로로서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던 바.
또 사무엘은 지난달 일본에서 발표한 데뷔 앨범이 단 하루 만에 완판되고, 도쿄 시부야와 오사카에서 가장 큰 전광판에 홍보 영상이 송출됐다. 뿐만 아니라 그는 지난 1월 팬들에게 선물한 싱글 '겨울밤'과 드라마 OST 등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사무엘은 3월말 가요계 컴백을 시작으로, 올해 더욱 활발하게 달릴 계획이다. 이가운데 과연 사무엘이 비투비 정일훈과 함께 어떤 곡을 들려줄지, 또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