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강성훈이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 측이 입장을 밝혔다.
6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OSEN에 "정확한 상황을 파악해 보겠다. 8년 전이라 젝스키스와 계약하기 전의 일이다. 회사가 전혀 아는 바가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강성훈은 지난 2010년 11월 지인에게 일본 공연이 무산돼 그 수익을 대신할 돈이 필요하다며 수 차례에 걸쳐 1억 4220만원을 빌렸다. A씨는 강성훈과 함께 살던 또 다른 지인 B씨의 통장과 강성훈의 통장에 돈을 나눠 보냈다고 전했다.
이후 A씨는 강성훈이 최근 MBC ‘무한도전’에서 젝스키스가 재결성 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음에도 변제 의사를 보이지 않아 고소장을 검찰에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성훈은 그동안 몇차례 사기 사건에 연루돼 집행유예를 선고 받거나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YG엔터테인먼트는 사실 확인에 나섰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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