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존의 질주가 이어지고 있다. 킹존이 ESPN 파워랭킹 5주 연속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다. 롤드컵 챔피언 KSV는 반등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KSV는 지난 주에서 7계단 내려간 21위로 힘이 빠지고 있다.
ESPN은 6일 오전(이하 한국 시간) 3월 첫 번째 LOL 글로벌 파워랭킹을 공개했다. 킹존이 선두를 지키는 가운데 아프리카 KT가 서로 자리를 바꿔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킹존에 대해서는 더 '특별한 언급할 필요도 없다(What else is there to say?)'는 찬사로 명실상부한 최강 팀으로 인정했다. 상승세로 돌아선 SK텔레콤은 지난 주 1승 1패로 변함없는 7위를 기록했다. ESPN은 SK텔레콤의 더 강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LCK 팀들 중 파워랭킹의 하락세가 두드러진 팀은 KSV였다. 20권을 벗어나 KSV는 7계단 떨어진 21위를 기록했다. MVP가 22위, 콩두가 27위에 머물렀다.
◆ ESPN 3월 6일 기준 파워랭킹
1위 킹존 드래곤X
2위 아프리카 프릭스 +1
3위 KT 롤스터 -1
4위 인비터스 게이밍 +1
5위 스네이크 e스포츠 +4
6위 락스 타이거즈 +2
7위 SK텔레콤 T1 +5
8위 에드워드 게이밍 +4
9위 로그 워리워즈 +3
10위 진에어 그린윙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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