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추리2’ 최강희 따라 경찰 된 김현숙 “색다른 모습 기대”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3.06 13: 53

배우 김현숙이 ‘추리의 여왕 시즌2’에서 색다른 변신에 나선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극본 이성민/ 연출 최윤석) 2회에서는 경찰 시험에 합격하는 유설옥(최강희 분)의 절친 김경미(김현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경미는 경찰이 꿈인 유설옥의 곁에서 공부를 도와주다 함께 본 시험에서 덜컥 혼자 합격해 버린 것. 친구 따라 경찰이 되게 생긴 그녀는 도시락 가게 사업, 배 팀장(안길강 분)과의 연애에 이어 새로운 직업에까지 도전하게 된 상황.

이에 김현숙은 “시즌1에서 도시락 가게 사장이었던 경미는 서울대 출신의 엘리트로, 음식 솜씨뿐만 아니라 경영 능력이 좋은 인물이었다. 하지만 늘 엘리트였던 그녀도 이제 새 분야에 들어가면 초보이기 때문에 색다른 면이 많이 드러나지 않을까 싶다. 그런 면에서 이번 시즌2에선 경미의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귀띔해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그동안 친구인 설옥과 남자친구인 배 팀장의 영향을 받아 조금씩 경찰의 꿈을 꾸게 된 경미. 시험 합격 소식 이후 경찰학교에 입소하게 된 그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추리의 여왕 시즌2’ 3회는 오는 7일 밤 10시 방송된다. / nahee@osen.co.kr
[사진] ‘추리의 여왕 시즌2’ 문전사, 에이스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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