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파일럿 프로그램 ‘이불밖은 위험해’의 정규 편성이 확정됐다.
6일 오후 MBC 한 관계자는 OSEN에 “‘이불밖은 위험해’가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 파일럿 멤버 중 한 명인 강다니엘은 고정 멤버로 확정됐고, 파일럿 멤버를 포함한 다른 멤버는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강다니엘은 본인이 출연의사를 밝혀왔다”며 강다니엘의 고정 확정 이유를 전했고, 첫 촬영에 관련해서는 “아직 촬영 일정은 조율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상우, 강다니엘, 시우민, 용준형, 박재정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이불 밖은 위험해'는 지난해 파일럿으로 론칭해 많은 시청자들의 인기를 모았다. 지난해 정규 편성이 유력했지만 MBC 총파업으로 편성이 밀렸다가 3월 봄개편에 정규 편성 티켓을 거머쥐게 됐다. / yjh03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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