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사장 신승재)가 6일 상생의 지역문화 구축을 위해 지역 4개 신문사인 광양신문, 광양만신문, 광양경제신문, 광양시민신문과 상호 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전남드래곤즈와 지역 4개 신문사는 각 사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적극 협력하며 지역 축구발전과 상호 발전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4개 신문사는 지역의 축구붐 조성 및 연고 기반 강화를 위해 전남드래곤즈 경기 프리뷰/리뷰 및 선수 인터뷰 등 기사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경기 정보와 일정을 홍보하기로 했다.
전남드래곤즈 신승재 사장은 "지역 축구붐 조성 및 지역 연고의식을 다지는데 지역 4개 신문사가 많은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수단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여 팬들이 경기장을 자주 찾을 수 있도록 선수단과 프론트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신문사 사장들도 "전남드래곤즈가 지역 유일의 프로축구단인 만큼 지역 유대강화와 밀착마케팅 활동에 동참하겠다. 또한 신문과 모바일 뉴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전남드래곤즈를 알리고, 지역민들이 경기장을 찾도록 홍보에 최대한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남드래곤즈와 상호협력 협약식을 체결한 광양신문, 광양만신문, 광양경제신문, 광양시민신문 4개사 사장은 협약식을 마친 후 2018 시즌 VIP 패키지 카드를 구입하며 축구붐 조성을 위한 상생의 첫발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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