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 류효영이 시청자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6일 류효영은 자신의 SNS에 "'TV조선 '대군' 2회차인데도 불구하고 많이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사랑해주셔서 힘이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류효영은 아름다운 한복 자태를 뽐내고 있다. 스케치북에 직접 적은 감사 메시지를 들고 화사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대군-사랑을 그리다'로 첫 사극 도전에 나선 류효영은 사랑보다 권력을 원하는 야심가 윤나겸 역을 맡아 첫 방송부터 입체적인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선보이며 호평을 얻었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TV조선 특별기획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조현경 극본, 김정민 연출)는 동생을 죽여서라도 갖고 싶었던 사랑, 형에게 맞서면서도 지키고 싶었던 여인에 대한 뜨겁고 피 튀기는 형제의 욕망과 순정을 담은 핏빛로맨스를 그린다.
첫방 시청률 2.5%(닐슨코리아, 전국기준), 2회는 1회 시청률보다 0.6% 포인트 오른 3.1%를 기록하며 TV조선 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을 돌파했다./rookero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