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고경표, 허성태 비자금 빼돌렸다..1차 응징 성공

 '크로스' 고경표가 허성태를 응징했다.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극본 최민석/ 연출 신용휘) 12회에서는 만식(정도원 분)이 알려준 곳을 찾아가는 강인규(고경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인규는 만식이 알려준 유골함에서 김형범(허성태 분)의 비자금을 발견했다. 하지만 이때 김형범이 등장했고 그는 강인규를 전자충격기로 기절시키려고 했다. 

강인규는 기지를 발휘해 이를 막아냈고 그는 김형범을 힘으로 제압한 뒤 경찰을 불렀다. 그러나 김형범도 반격을 가했고 강인규는 계단에서 떨어져 기절하고 말았다.

그래도 강인규는 김형범의 비자금을 모두 다른 곳에 숨겨놔 그를 일차적으로 응징하는데 성공했다. / nahee@osen.co.kr

[사진] '크로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