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가 감우성에게 개와 딸에 대해 독설을 했다.
6일 방송된 SBS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는 이든이 갑자기 찾아와 숨는 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순진은 베란다에 있다가 몸살에 걸리고, 무한은 밤새 간호한다.
다음날 순진은 몸이 좋아지지만 무한이 대신 감기가 옮는다. 순진은 그를 위해 죽을 끓이고, 무한은 반려견이 걱정돼 "남은 죽을 갖다 주라"고 한다. 그 말에 순진은 빈정이 상하고, 자신이 준 죽을 토한 개를 다그친다.
이를 본 무한은 화를 내고, 순진은 "그렇게 오냐오냐 하니까 딸도 개도 그 모양이다. 당신한테나 귀하지 밖에 나가면 민폐덩어리이다"고 독설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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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키스 먼저 할까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