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궁합', 7일만에 100만 돌파..3년간 韓로맨스물 신기록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3.07 06: 56

배우 이승기, 심은경 주연 영화 '궁합'이 개봉 7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궁합'은 지난 6일 하루 동안 전국 5만 3342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03만 6786명이다.
이로써 지난 달 28일 개봉한 '궁합'은 7일만에 100만 고지를 넘어섰다.

'궁합'은 최근 3년간 개봉한 한국영화 로맨스물 중 최단기간 누적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최근 3년간 개봉한 한국영화 로맨스물에서 최고 스코어를 기록한 작품은 지난 2015년 개봉한 '뷰티 인사이드'다.
'궁합'은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승기 분)이 혼사를 앞둔 송화옹주(심은경 분)와 부마 후보들 간의 궁합풀이로 조선의 팔자를 바꿀 최고의 합을 찾아가는 역학 코미디다.
한편 이날 '리틀 포레스트'는 일일 관객수 4만 7840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랭크됐다. 누적 관객수는 78만 4986명. '블랙 팬서', '월요일이 사라졌다', '셰이프 오브 워터:사랑의 모양'이 각각 3, 4, 5위로 그 뒤를 이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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