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이후,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모으며 올 봄 최고의 힐링 무비로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리틀 포레스트'가 개봉 2주차에 전체 예매율 1위 자리를 탈환하며 장기 흥행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일본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시험, 연애, 취업…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은숙(진기주)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개봉 2주차에 접어든 3월 7일(수), 영진위와 극장 사이트 등에서 전체 예매율 1위(영진위 통합전산망 7시 집계)를 탈환하며 흥행 역주행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는 동시기 개봉작으로 현재 박스오피스 1위에 링크된 영화 '궁합'은 물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툼레이더'와 김상경, 김강우, 김희애 주연의 스릴러 '사라진 밤' 등 개봉을 앞둔 신작들을 제치고 이룬 성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공감 메시지를 담아 관객들의 자발적인 입소문 속에 올 봄 최고의 화제작으로 등극한 '리틀 포레스트'가 펼칠 흥행 역주행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과 호평 릴레이로 전체 예매율 1위 자리를 탈환하며 흥행 역주행의 시동을 건 '리틀 포레스트'는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mk3244@osen.co.kr
[사진] '리틀 포레스트'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