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독립야구연맹(총재 이준석)은 주식회사 IB SPORTS(대표이사 김정환)와 6일 오전 서울시체육회 중회의실에서 2018 KIBA드림리그 경기중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독립야구리그 발전과 상호 이해증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한국독립야구연맹 이준석 총재, 최익성 사무총장과 IB SPORTS 김정환 대표이사, 이상돈 제작이사 및 보도국과 연맹 실무자가 참석했다.
이준석 총재는 "IB SPORTS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보다 더 국민들께 독립야구에 대해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더 많은 업체와도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식 독립야구에 대한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초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IB SPORTS 김정환 대표이사는"전국방송으로 확대 중인 현 시점에서 독립야구가 전 국민에게 더 친숙해지고 아울러 한국독립야구연맹과 구단, 선수가 한층 더 꿈을 향해 도전하는데 촉매제 역할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연맹 최익성 사무총장은 "이번 IB SPORTS와 업무협약을 발판으로 TV 중계가 가능해져 독립야구 발전과 2018 KIBA드림리그 흥행에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개막전과 1년을 함께 할 메인 스폰서 공개 모집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연천미라클, 서울저니맨, 파주챌린저스, 의정부신한대가 소속중인 연맹은 오는 29일 오후 2시 목동구장에서 2018 KIBA드림리그 개막경기를 준비 중이며 올해 최대 8 ~ 10경기에 대한 독립야구 경기를 IB SPORTS 채널을 통해 중계할 예정이다. /what@osen.co.kr
[사진] 독립야구연맹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