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클레오 출신 채은정, '슈가맨' 이어 영화배우 데뷔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3.07 09: 45

 90년대 후반 인기 아이돌 그룹 클레오 출신 채은정이 영화배우로 변신한다.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채은정이 단편 영화 '근데 더 아파야 할 것 같아'에 주연으로 출연한 것.
국내 활동에 다시 박차를 가한 채은정은 배우 겸 연출가인 신인 김지섭 감독의 단편 영화 '근데 더 아파야 할 것 같아'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첫 스크린 데뷔식을 치른다.

'근데 더 아파야 할 것 같아'는 헤어진 연인의 이별 후를 그린 작품으로 채은정을 비롯해 김지섭, 서명찬, 김서현 등이 출연한다. 오는 15일 오후 8시, 서울 논현동 이디아랩 컬쳐스페이스에서 시사회가 진행된다.
채은정은 클레오 해체 이후에도 '엔젤'이란 이름으로 솔로 가수 활동을 지속했다. 또 홍콩에서 걸그룹을 결성하는가 하면 MC 및 디렉터로 활동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한편, 채은정은 현재 TV조선 프로그램 ‘별별톡쇼’에 출연중이다. /nyc@osen.co.kr
[사진] 웰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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