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와 류필립 커플이 올해 결혼한다는 소식에 대해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7일 오전 미나의 소속사 나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것은 맞지만, 결혼 날짜를 정하진 않았다. 결혼식이 올해가 될지, 내년이 될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고 밝혔다.
미나♥류필립는 17살의 나이 차를 극복한 연상연하 커플로, 지난 2015년부터 3년째 공개 연애를 하고 있다.
관계자는 "최근 '살림남2'에 합류했는데, 아무래도 결혼을 생각하고 있어서 출연하게 됐다. 그러나 결혼식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얘기가 나온 게 없다"고 말했다.
한편, 미나♥류필립 커플은 7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다./hsjssu@osen.co.kr
[사진]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