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박신혜♥최태준, 친구에서 연인으로...'비주얼 커플' 탄생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3.07 13: 04

배우 박신혜와 최태준이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면서, 2018년 또 하나의 배우 커플이 탄생했다.
7일 오후 박신혜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박신혜에게 확인한 결과, 평소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박신혜와 최태준은 지난해 연말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사이로 지내고 있다는 입장을 전해왔다”며 “최근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한 두 사람을 따뜻하고 애정어린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최태준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 또한 “친한 선후배로 지내다 지난 연말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평소 친한 친구 사이로 지내오다가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공개 열애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박신혜와 최태준이 함께 해외여행을 했다는 목격담이 열애설로 발전한 것. 이에 대해 당시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은 친한 친구이자 대학 동문 사이다. 우연히 여행 일정이 맞아 만난 것일 뿐, 열애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열애설에 대해서는 양측이 모두 “작년 말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가 됐다”고 인정하면서 두 사람은 마침내 공식 커플이 됐다. 다만, 양측은 1여 년 교제가 아닌, 지난해 말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사이라고 말하며 지난해 열애 부인에 대한 의혹을 일축했다.
박신혜와 최태준은 중앙대학교 동문으로, 평소에도 절친한 사이로 유명했다. 박신혜와 최태준 모두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서로를 언급하며 친분을 드러내왔다. 박신혜는 최태준의 소개로 강소라와도 친해졌다고 말하며 남사친, 여사친의 정석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런 두 사람은 열애설에 휩싸인 후에도 서로 친한 사이임을 공공연히 밝혔던 바다. 워낙 훌륭한 비주얼의 두 사람이기에 열애를 지지하는 팬도 상당수였다. 그런 박신혜와 최태준이 열애를 인정하자 팬들 또한 “응원한다”며 두 사람의 사랑에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냈다.
박신혜와 최태준은 열애 인정 후에도 배우로서 ‘열일’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신혜는 열애설이 난 오늘(7일)도 해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파리에 체류 중이다. 최태준은 지난해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 출연한 이후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비주얼 커플’로 새롭게 탄생한 박신혜와 최태준이 과연 2018년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 yjh03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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