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윤아가 2년만 드라마 복귀를 논의 중이다.
송윤아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OSEN에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 마더'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시크릿 마더'는 아이의 죽음에 비밀을 품고 있는 여자의 집에 의문의 입시대리모가 들어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워맨스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송윤아는 극중 의사로 일하다가 자식 교육에 올인하기 위해 전업 주부가 된 김윤진 역을 제안 받았다. 만약 송윤아가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tvN 'THE K2' 이후 2년 만의 안방 복귀가 된다.
'시크릿 마더'는 '착한마녀전'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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