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톡톡] NCT 막내 드림, 몇살까지 할 수 있을까?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3.07 14: 37

 SM엔터테인먼트의 차세대 보이그룹 NCT에서는 여러 조합을 만나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청소년 연합팀으로 불리는 NCT DREAM(드림)이 있다. "10대 멤버들로 구성됐다"는 설명이 따르는데, 현재 마크,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까지 7명의 멤버들이 드림으로 활동하고 있다.
가장 연장자는 1999년생인 마크. 올해로 만 18세이자 지난 2월 서울 구로구 궁둥에 위치한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서 졸업식을 가졌다.

마크는 래퍼 포지션으로 NCT U, NCT 127, NCT 드림 등 NCT의 모든 조합에 참여한 에이스 멤버다. 지난해 케이블채널 엠넷 '고등래퍼' 시즌1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때문에 마크의 NCT 드림 합류 여부가 궁금증으로 남는다. 결론부터 말하면 2018년 올해 NCT 드림으로서 마크를 계속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NCT 드림은 "만 19세까지 참여가 가능한 조합"이다. 또한 드림 역시 멤버들이 고정된 것은 아니고, 나이의 조건이 있을 뿐이다. 또 어떠한 조합으로 대중 앞에 나설지 기대를 부른다.
NCT 드림은 '마지막 첫사랑', '츄잉껌', '위 영', '조이' 등 청소년 연합팀이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밝고 상큼한 매력으로 사랑을 받았다. 그런가 하면 이번 'NCT 2018'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선공개된 '고'에서는 H.O.T.부터 이어진 SMP 감성을 담아낸 카리스마 넘치는 반전을 선사하기도. 이번 신곡을 통해 드림에서도 다양한 색깔을 뿜어낼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함과 동시에 가능성을 보여준 바다.
NCT 드림의 '고' 등 선공개곡 음원이 모두 담긴 NCT 새 앨범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 besodam@osen.co.kr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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