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현이 그룹 방탄소년단의 과거를 알고있다고 밝혔다.
이현은 7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 방탄소년단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선배인 이현은 “방탄소년단이 잘 나간다. 회사에서 저도 신경써주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응원을 많이 해주고 있다는 말에 “제가 그 친구들을 연습생 때부터 봤다. 제가 과거를 알고 있으니까 조심하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방탄소년단의 진을 언급한 이현에게 진의 개인 번호를 아냐고 물은 지석진은 진의 본명이 석진으로 자신과 같다며 “저도 개인 번호 안다. 가끔 석진이가 뉴욕 같은데 가면 사진 보내주고 한다”고 친분을 자랑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