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쌍의 선남선녀 커플이 탄생했다. 바로 그 주인공은 박신혜와 최태준.
박신혜와 최태준 양측은 7일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평소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두 사람은 지난해 연말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박신혜와 최태준은 데뷔 이후 첫 공개열애를 시작하게 됐다. 팬들은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고 있는 상황. 그럼에도 마냥 놀랍지만은 않다는 반응이다.
박신혜와 최태준은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선후배로, 그동안 연기 등 다양한 고민을 공유해왔다. 특히 두 사람 모두 털털하고 사교성 좋기로 소문이 난 만큼 꽤 오랜 시간 절친으로 가깝게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박신혜와 최태준은 자연스레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두 사람이 교제한다는 이야기는 이미 연예계에서 끊임없이 흘러나왔다.
하지만 박신혜와 최태준은 지난해 5월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친구라고 선을 그었던 바. 비록 그때는 친한 사이로 정리됐으나 대중에게 두 사람의 만남 자체는 결코 낯설지 않았던 것이다.
뿐만 아니라 박신혜와 최태준은 지금까지 별다른 구설수 없이 탄탄한 행보를 걸어왔다. 배우로서 연기력을 인정받은데다 인성 면에서도 칭찬이 자자하다. 그야말로 선남선녀가 연인으로 거듭난 셈이다.
여기에 열애소식과 함께 공개된 데이트 사진에서도 두 사람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사진 속에서 박신혜는 최태준과 부모님의 가게일을 돕고 있다.
이처럼 교제만으로도 좋은 영향력을 끼친 박신혜와 최태준. 두 사람이 계속해서 아름다운 공개열애를 이어나가길 바라본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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