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무한도전' 측 "멤버 6人 하차? 아직 결정된 바 없다"

MBC 측이 '무한도전' 멤버 6인이 전원 하차한다는 보도에 대해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MBC 관계자는 7일 OSEN에 "앞서 권석 본부장님이 입장을 발표한 것처럼 멤버 구성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라고 밝혔다.

'무한도전'의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 조세호가 3월 3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를 한다는 한 매체의 보도에 대해 "확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은 것. 

이에 앞서 권석 본부장은 이날 OSEN과 만나 "'무한도전'이 새판을 짜는 게 맞고, 최행호 PD가 연출을 맡는다. 오는 3월 31일이 마지막 방송이다"라며 "방송국은 기존 멤버들이 다 같이 가는 것을 원한다. 그러나 그건 생각이 전부 다르니까 논의 중이다. 정해진 건 없다"고 말한 바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