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와 류필립이 혼인 신고를 한 사실을 밝혔다.
7일 방송된 KBS '살림남2'에는 미나와 류필립이 새로운 커플로 합류했다. 류필립은 "미나씨를 보는 순간 첫 눈에 반했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우리 결혼했습니다"고 말했다. 류필립은 "미나씨 나이가 있어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었다. 나중에 더 성대하게 결혼식을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함께 사는 모습을 공개했다. 미나는 아침부터 폴댄스를 췄고, 류필립은 아내를 위해 아침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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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살림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