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여왕2' 권상우가 최강희와 어깨동무 스킨십을 선보였다.
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2'에서는 또 다른 연쇄 방화범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하완승(권상우 분)과 유설옥(최강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완승은 방화 현장에서 빠져나오던 중 발목을 삐끗했고, 이후 연쇄방화범을 잡기 위해 돌아다니다 발목에서 피가 나오는지도 알아채지 못했다.
이에 유설옥은 하완승을 병원에 데리고 가 치료를 받게 했고, 깁스를 한 하완승에게 어깨를 내주고 부축을 해주겠다고 했다.
그러자 하완승은 유설옥의 어깨에 팔을 걸며 "정 그렇게 부축해주고 싶으면 부축하든가"라고 말했고, 이후 두 사람은 유설옥의 집으로 향해 함께 요리하며 사랑을 쌓아갔다. 두 사람은 한 집에서 동침을 하며 범인 잡기에 나섰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추리의 여왕2'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