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이 압도적인 수치로 수목극 1위를 지켰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 23회, 24회는 각각 13.7%, 1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16.3%보다 0.1% 포인트 소폭 하락한 수치. 하지만 '리턴'은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추리의 여왕2'(4.7%), MBC '다시 만나는 하얀거탑'(2.2% 2.4%)를 압도적으로 제치고 수목극 1위를 지켰다.
'리턴'은 19년 전 딸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 하려 하는 최자혜(박진희 분)의 이야기를 흡입력 높게 그려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서서히 드러나는 진실 속 반전과 최자혜의 안타까운 사연, 배우들의 호연 등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얻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리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