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 하나은행 K리그1 2018 상주 상무와 개막전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말컹(경남)의 팬 사인회가 10일 제주 유나이티드전서 개최된다.
말컹은 지난 4일 상주와 경기서 전반 10분 첫 골을 시작으로 후반 6분과 16분 득점에 성공하며 K리그 통산 두 번째 개막식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말컹은 후반 33분 경고 누적 퇴장으로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되면서, 팬들과 만나기 위해 팬 사인회를 진행하게 됐다.
상주와 경기 종료 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순위 및 방송 등 여타 매체에서 시선을 끈 말컹의 팬 사인회여서 많은 사람이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말컹의 팬 사인회는 10일 낮 12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창원축구센터에 위치한 경남FC 사무국 옆 GFC-SUPPORTIUM서 진행된다.
팬 사인회 종료 후에는 하프타임에 제주전 중계 방송사인 MBC SPORTS+의 정순주 아나운서와 인터뷰도 진행될 예정이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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