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가 임팩트 있는 등장으로 '추리의 여왕2'에 합류한다.
김태우는 오늘(8일) 방송되는 '추리의 여왕 시즌2(이하 추리의 여왕2)'에 첫 등장한다.
김태우는 대한민국 최고의 법률회사 하앤정의 장남이자 하완승(권상우 분)의 형 하지승 역을 맡았다. 온화한 매너와 뛰어난 두뇌를 가진 법조계 최고의 엘리트로 거침없이 현장을 뛰어 다니는 동생 완승과는 조금은 상반된 이미지.
무엇보다 시즌1에서 활약했던 하완승의 아버지 하재호(장광 분)에 이어 새롭게 합류하는 지승(김태우 분)은 이번 시즌2에서 첫 등장하는 인물인 만큼 많은 드라마 팬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미소를 짓고 있는 김태우는 대형 로펌의 대표 얼굴다운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카리스마가 돋보인다. 특히 깔끔하고 세련된 코트, 정장과 행커치프, 검은 뿔테 안경 차림이 하지승 캐릭터만의 스마트한 분위기를 말해주고 있다. 정도를 걸어온 엘리트로서 동생의 존경을 받는 형 하지승이 앞으로 하앤정에서 어떤 활약을 펼쳐나갈지 주목된다.
또한 묵직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지닌 배우 김태우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독보적인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김태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mari@osen.co.kr
[사진] 추리의 여왕 시즌2 문전사 / 에이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