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의 성규가 멤버들이 솔로 활동을 많이 응원해줬다고 밝혔다.
성규는 8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 1위 소감을 전했다.
3년 만에 솔로로 돌아온 성규는 최근 첫 정규앨범 ‘10 Stories’를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타이틀 곡 ‘True Love’로 최근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한 성규는 “1위 공약으로 생각을 하다가 방송에서 한 번도 들려드린 적 없는 수록곡을 라이브로 들려드리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고 이날 방송에서 즉석으로 짧게 무반주 라이브를 선보여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멤버들이 많이 축하해줬냐는 질문에 성규는 “수상소감으로 멤버들 이야기를 했었는데 멤버들이 고맙다고 응원하겠다고 해줬다. 응원을 너무 많이 해줘서 감동 받았다”고 답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